김영선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

김영선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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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동선 기자]김영선 前 주인도네시아 대사(60·사진)가 한-아세안센터의 제3대 사무총장으로 13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에 들어갔다.


김 신임 사무총장은 서울대 정치학과 졸업 직전해인 1977년 외교부에 들어와 주레바논대사, 주일본 정무공사, 외교장관 특별보좌관, 외교부 대변인을 역임했으며, 최근까지 인천광역시 국제관계대사로 역임했다.

김 사무총장은 지난 2월5일 개최된 제7차 한-아세안센터 연례 이사회에서 사무총장으로 만장일치 동의를 얻어 임명됐다. 초대 조영재·제2대 정해문 사무총장에 이어 제3대 사무총장이다.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의 임기는 3년이며 1차에 한해 연임 가능하다.


김영선 신임 사무총장은 "아세안이 공동체 출범을 앞둔 중요한 시기에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커다란 영예"라며 "지난 6년간 이룩한 성과의 토대 위에서 한-아세안센터가 앞으로 한-아세안 관계의 한층 더 높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 "아세안이 우리의 중요한 파트너로 자리매김한 만큼 우리 국민들의 아세안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사업과 함께 양 지역의 동반성장과 상생을 위한 창의적인 사업 추진에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올해 아세안 10개국이 결성한 아세안경제공동체(AEC)가 출범하면 인구 6.4억명, 국내총생산 약 3조달러의 거대 단일시장이 탄생한다. 이를 감안하여 한-아세안센터는 아세안 국가간 개발격차 해소와 아세안 경제공동체의 진전을 돕고 아울러 우리기업의 새로운 진출기회 확대를 위해 '아세안 무역박람회', '아세안 연계성포럼' 등 주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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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문화·관광 및 인적교류 분야에서는 '아세안 축제', '한-아세안 청년네트워크' 등 기존의 사업을 확대하여 양지역 국민간 가까운 이웃으로서 신뢰와 우정을 쌓을 수 있는 사회문화적 소통의 기회를 넓혀나갈 계획이다.


한-아세안센터는 2009년 3월 서울에 설립된 정부간 국제기구로서 한국과 아세안간 교역증대, 투자촉진, 문화·관광 협력확대 및 인적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각종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회원국은 한국과 아세안 10개국(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태국, 싱가포르, 베트남)이다.


김동선 기자 matthe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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