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동진레저의 산행면접 모습.

블랙야크·동진레저의 산행면접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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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 김현정 기자]우수한 인재를 뽑기 위해 톡톡 튀는 방식의 채용절차를 진행하는 기업도 늘고 있다.


CJ그룹은 대졸 신입사원 공채를 앞두고 오는 21일 국내 대기업 최초로 온라인 메신저 '구글 플러스 행아웃'을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 화상채팅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 인사 담당자가 채용 전형 일정, 계열사 직무 등을 설명한 후 취업 준비생들과 약 1시간 동안 실시간으로 질의응답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참가 희망자는 18일 오후 6시까지 홈페이지(http://recruit.cj.net)로 신청하면된다. CJ그룹 채용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든 신청할 수 있다. 채용설명회는 구글 행아웃 온에어, 유튜브, 구글 플러스 등으로 실시간 생중계돼 화상채팅에 참여하지 못해도 댓글로 질문하면 인사 담당자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 채용설명회와 별도로 오는 16일부터 전국 7개 CGV극장에서 오프라인채용 설명회인 'CJ 전국채용시사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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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그룹 패션사업부는 올 상반기부터 공채의 10%를 '옷 잘입는 사원'으로 채용한다. 간단한 신상정보 등만 기재하는 등 제출서류는 간소화 하고, 옷을 갖춰 입은 본인의 사진과 자기PR 자료를 웹하드에 올려 지원하는 형식이다. 대학졸업예정자가 대상이지만, 역량만 뛰어나다면 학벌에 크게 상관없이 채용하고 했다. 총 1900여명을 채용하는 이랜드 그룹의 상반기 공개채용은 이달 23일 오전 10시까지 그룹 채용 홈페이지(www.elandscout.com)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합격자 발표는 4월3일 오후 8시 이후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는 산행면접이 이색적이다. 단순히 체력테스트가 아니라 산행과정을 통해 도전정신, 팀워크, 리더쉽, 순간 대처능력 등을 평가하는 필수 면접 방식이다. 이를 통해 스펙 중심의 평가보다 다양한 관점에서 블랙야크의 인재상에 맞는 새로운 인재를 발굴하고 있다.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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