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여성운동가 글로리아 스타이넘이 11일(현지시간) '한반도 여성 평화걷기' 행사를 위해 한반도 비무장지대(DMZ)를 걸어서 횡단하겠다고 남·북한 정부에 승인을 요청했다.
스타이넘과 이 행사의 일부 참가자들은 북한은 이 행사를 승인했지만 아직 최종 확정된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한국 정부로부터는 아직 입장을 전달받지 않았다.
'한반도 여성 평화걷기' 행사는 30여명의 국제 여성 운동가들이 활동 주축이 된 '위민 크로스 디엠지(Women Cross DMZ)'라는 단체 주관으로 오는 5월24일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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