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사장은 이날 오전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린 수요 사장단 회의에 참석한 뒤 나가면서 기자들과 만나 "우리 혼자서는 다 못한다"며 "국내든 해외든 좋은 업체가 있다면 계속 검토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사장은 향후 '디지털 사이니지' 분야로의 사업 확장 가능성에 대해서도 "LED는 주요 사업분야"라며 긍정적인 대답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올해 초 출시한 SUHD TV 판매 실적에 대한 질문에는 "한 달 뒤에 말하자"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김 사장은 "아직 국내(매장)에는 신 모델이 입고되지 않았으니 구 모델이 빠져나간 뒤 그 때 얘기하자"고 덧붙였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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