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달래는 봄철을 대표하는 나물로 이른 봄부터 들이나 논길 등에 커다란 덩이를 이루며 자란다.
매콤하게 무쳐 먹거나 된장찌개 등에 넣어 끓여먹는 달래는 의외로 효능이 다양하다.
달래는 특히 칼슘이 많아 빈혈과 동맥경화에 좋고, 달래에 함유된 칼륨은 몸 속의 나트륨과 결합해 밖으로 배출돼 염분 과다섭취로 인한 성인병을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스트레스를 받을 때 분비되는 부신피질호르몬의 분비와 조절을 도와 노화를 방지해 주는 효과가 있다.
한편 달래 보관 온도는 0~5도가 가장 적절하며 구입 이후 7일 이내에 먹는 것이 좋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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