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9일 아랍에미리트(UAE)와의 협력으로 해외 원전 수주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며 주식시장 수혜주로 한전기술 한전기술 close 증권정보 052690 KOSPI 현재가 188,600 전일대비 4,700 등락률 -2.43% 거래량 160,454 전일가 193,30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가장 위험한 발전원?" "폐쇄는 엄청난 실수였다"…전쟁이 드러낸 '원전의 역설'[주末머니] "일주일 새 20% 폭등" 휴전 소식에 개미들 쓸어 담은 이 종목 [클릭 e종목]"한전기술, 미국원전 등 기대감…목표가 21만원" · 한전KPS 한전KPS close 증권정보 051600 KOSPI 현재가 62,200 전일대비 1,200 등락률 -1.89% 거래량 220,621 전일가 63,40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한전KPS, 주당 1651원 현금배당 결정 연말 배당주 투자, 배당소득 분리과세 예상 종목은 두산에너빌리티·한전KPS, '해외 발전사업' 동반 진출…노후설비 현대화도 협력 · 우진 우진 close 증권정보 105840 KOSPI 현재가 28,050 전일대비 650 등락률 -2.26% 거래량 437,820 전일가 28,70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우진 “배당성향 40% 이상 유지”…기업가치 제고 계획 발표 우진, 82억 규모 자사주 처분 결정 여전히 살아있는 기대감...내년 대비해 담아둬야 할 종목은 등을 꼽았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원전 발주 시장이 열리는 시점이기 때문에 그 결과를 확인하는 데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한 연구원은 "한전기술은 EPC 관련 저가 수주 영향으로 실적과 주가가 좋지 않았지만 원전 부문은 턴어라운드 하고 있고 한전KPS는 한국형 원전의 독점 정비업체로서의 높은 프리미엄이 해외 수주와 함께 유지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우진에 대해선 "한국형 원전의 독점 계측기 납품업체로, 현재 8개의 납품 대상 원전이 24개로 늘어날 것"이라며 "해외에서의 추가 수주는 우진의 중장기 이익을 더 높여줄 것"이라고 낙관했다.

올해부터 남아프리카공화국, 이집트, 체코 등에서 원전 신설을 위한 입찰이 진행될 예정이다. 사우디아라비아도 내년 2~4기의 입장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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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연구원은 "해외 원전 수주전은 러시아가 가장 앞서 있고 일본이 뒤따르고 있다"며 "두 국가 모두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국영 금융기관이 원전 프로젝트에 지분을 직접 투자하는 형태로 수주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발주 계획이 예상되는 국가들도 국가 재정상황을 봤을 때 대규모 원전 건설을 단독으로 수행하기는 어려워 자금 조달 능력이 수주전의 가장 중요한 잣대가 될 것"이라며 "UAE의 지원을 받는 한국이 경쟁에서 밀릴 이유가 없어졌다"고 강조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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