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시로드는 호주 게임업체 힙스터웨일이 지난해 11월 20일 시장에 내놓은 것으로 다양한 동물 주인공들을 조작해 장애물을 넘어 가며 모험하는 모바일 게임이다.
크로시로드의 공동개발자인 매트 홀은 1980년대 인기를 끌었던 게임 '프로거'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밝혔다. 프로거는 개구리가 움직이는 장애물들을 피해가면서 벌레를 잡아먹는 고전 게임이다.
그는 "게임을 만드는 것은 일종의 비즈니스"라면서 "크로시로드의 광고수입 창출은 사용자들의 선택을 받을 경우 모바일 게임을 통해 수백만 달러를 벌어들이는 것도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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