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김기식 "김영란법 이해충돌방지, 여야 간사 4월 처리키로"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전슬기 기자]국회 정무위원회가 이번 김영란법((부정청탁·금품수수 금지법 제정안)통과 과정에서 빠졌던 이해충돌방지 부분을 4월에 처리키로 했다.

국회 정무위 야당 간사인 김기식 의원은 5일 정책조정회의에서 "어제 정무위 새누리당 간사인 김용태 의원과 협의를 통해 이번 입법 과정에서 유보된 이해충돌 방지 부분에 대해 4월에 입법해 처리키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와 관련, 국민권익위가 세 가지 방안을 입법안으로 성안해 제출토록 해놓은 상태"라며 "4월 임시국회가 열리는대로 즉각 검토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어 "언론에 제가 언론사 기자들의 해외연수를 문제 삼은 것처럼 보도가 나갔지만, 언론인들의 해외연수 문제 및 해외기관 초청연수 등은 문제 삼지 않는다고 한 것을 확인하고자 (정무위에서) 질의를 한 것"이라며 "이성보 권익위원장으로부터 그 부분은 사회상규 범위에 포함되는 것을 확인함으로써 입법자의 의도가 뭔지를 분명히 해 문제가 되지않게 하고자 언급했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전슬기 기자 sgju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서울대병원·세브란스, 오늘 외래·수술 '셧다운' "스티커 하나 찾아 10만원 벌었다"…소셜미디어 대란 일으킨 이 챌린지 '바보들과 뉴진스' 라임 맞춘 힙합 티셔츠 등장

    #국내이슈

  • 밖은 손흥민 안은 아스널…앙숙 유니폼 겹쳐입은 축구팬 뭇매 머스크 베이징 찾자마자…테슬라, 中데이터 안전검사 통과 [포토]美 브레이킹 배틀에 등장한 '삼성 갤럭시'

    #해외이슈

  • [포토] 붐비는 마이크로소프트 AI 투어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PICK

  •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