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 출신 볼링선수들이 청소년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쾌거를 이루면서 고향의 명예를 드높였다.
또한 여자부 6위에 장미나(전남조리과학고)와 10위에 김예솔(전남조리과학고) 그리고 남자부 9위에 곽호완(전남과학대학교), 11위에 이원석(전남조리과학고)선수가 청소년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선발돼 곡성군의 명예를 한층 더 드높이게 됐다.
특히, 이영승 선수는 지난해 인천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로 대회 3개의 메달획득이라는 만족할 만한 성적을 내기도 했다.
전남조리과학고 볼링팀 윤희정 코치는 “볼링 꿈나무들을 지도하는데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잠재력을 최대로 발휘해 곡성볼링의 르네상스를 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