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사피러 코리아는 벤처기업협회 산하기구인 INKE(세계한인벤처네트워크) 모스코바 지부 전(前) 의장사다.
에밀 타라시안 차관은 아르메니아 공화국에 설립되는 LED 벤처 클러스트를 향후 5년 내에 유럽 최대 LED조명업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10년간 세제 감면혜택을 부여할 계획이다. 또한 약 10만평 규모의 공장 부지를 제공해 클러스트내에 철도를 연결하여 유럽과 러시아 그리고 주변 터키, 아제르바이잔 및 이란으로 시장을 확장할 수 있도록 사회 인프라 조성을 약속했다.
새롭게 출범되는 합작회사는 오는 4월부터 단순조립형태(SKD)로 시작해 10월부터 대량생산 면모를 갖추게 된다. 블루사피러 코리아는 자본참여, 코리아썬엘이디는 COB(Chip On Board) LED 모듈 공급과 프로젝트별 LED 조명생산에 대한 설계 및 생산기술을 전수한다.
한편 벤처기업협회는 LED 벤처 클러스트에 진출을 희망하는 LED 및 IoT 관련 중소벤처기업을 모집해 본격적인 러시아-유럽 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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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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