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눈길'개념 발언 …"위안무 문제는 잊지 않고 기억해야 하는 일"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김새론이 KBS 특집극 '눈길'에서 위안부 역할을 촬영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 드라마를 통해서 우리가 촬영하면서 느낀 것이 시청자에게도 전달되고 함께 공감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촬영하면서 많이 추웠고 힘들었다. 그런데 그 시대의 분들이 저희랑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많이 힘드셨지 않느냐, 그래서 힘들다고 말을 못하겠다"라며 숙연한 모습을 보였다.
'눈길'은 일제의 수탈 속에서 가난이 지긋지긋했던 종분(김향기 분), 그가 동경했던 예쁘고 공부도 잘했던 같은 동네 친구 영애(김새론 분), 두 소녀의 슬프고도 아름다운 우정을 다룬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눈길 김새론, 아이고 예뻐라" "눈길 김새론, 개념 배우네" "눈길 김새론, 꼭 본다" "눈길 김새론, 파이팅" "눈길 김새론, 이런 친구가 잘돼야 하는데" "눈길 김새론, 승승장구하길" "눈길 김새론, 위안부 할머니들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여싿.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