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건수는 1.0% 줄어

[세종=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014년 12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혼인 건수는 지난해 12월 3만4300건으로 2013년 12월보다 3000건(8.0%) 감소했다.


한 달 전인 2014년 11월에도 혼인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16.9% 급락했다. 출생의 선행지표가 되는 혼인 건수가 계속 감소 추세를 보인다면 올해 출생아 수는 더욱 떨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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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분기 총 혼인 건수는 8만5000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7800건(8.4%) 줄었다. 정호석 통계청 인구동향과 사무관은 "남녀 모두 25~34세에서 각각 7100건, 7300건 감소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혼 건수는 9900건으로 1년 전 대비 100건(1.0%) 줄었다. 2013년 이혼 건수가 2012년보다 12.4% 급증한 바 있어 이번 감소 효과는 의미가 크지 않다는 지적이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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