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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세레스의 빛나는 지점…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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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탐사선, 아주 밝게 빛나는 지점 촬영

▲세레스에 밝게 빛나는 부분이 나타나 우주과학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사진제공=NASA]

▲세레스에 밝게 빛나는 부분이 나타나 우주과학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사진제공=N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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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밝게 빛나는 그곳
조금씩 다가 온다
세레스의 비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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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소행성 '세레스(Ceres)'에 밝게 빛나는 지점이 카메라에 찍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세레스에서 가장 밝게 빛나는 곳이 카메라에 잡혔는데 이를 두고 우주과학자들 사이에 호기심이 증가하고 있다.

현재 세레스를 탐사하기 위해 돈(Dawn) 탐사선이 접근 중이다. 돈 탐사선은 지난 19일 세레스로부터 약 4만6000㎞ 떨어진 지점까지 다가섰다. 오는 3월6일 세레스 궤도에 진입할 예정이다.
돈 탐사선이 점점 세레스에 다가서면서 선명한 이미지도 함께 지구로 전송해 오고 있다.

돈 탐사선 임무의 조사책임자인 크리스 러셀 박사는 "세레스의 밝게 빛나는 지점은 화산 폭발지점인 것처럼 보인다"고 전제하면서도 "정확한 분석을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돈 탐사선이 3월6일 세레스에 도착하면 보다 선명한 사진과 데이터를 보내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사 측은 "아주 밝게 빛나는 지점이 너무 작아 정확한 지질적 해석을 하기에는 역부족"이라며 "전혀 예상하지 못한 데이터이고 미스터리"라고 분석했다.
돈 탐사선은 2011~2012년 왜소행성인 베스타(Vesta)를 탐험했다. 3만장이 넘는 관련 사진을 전송해 왔다. 이를 통해 베스타는 지름이 525㎞이고 세레스는 약 950㎞라는 사실을 밝혀냈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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