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김군 IS에 합류한 것 맞다…미확인 장소에서 훈련 받고 있어”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터키에서 실종된 김모(18)군의 행적이 드러났다.
국정원은 이날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군이 IS로 갔고, 장소는 확인되지 않지만 훈련을 받고 있다"고 보고했다고 회의 참석자들이 전했다.
앞서 김군은 지난해 10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IS에 합류하고 싶다. 어떻게 하면 되느냐"는 글을 게재했으며, 터키로 출국할 당시에는 "펜팔 친구인 하산을 만나러 간다"고 말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김군 IS 가담 훈련, 할 말을 잃었습니다" "김군 IS 가담 훈련, 충격이다" "김군 IS 가담 훈련, 대박" "김군 IS 가담 훈련, 결국 이렇게 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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