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군수 김성)과 전남문화예술재단은 25일부터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발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계층에게 공연과 여행, 스포츠 관람의 기회를 제공해 문화를 통한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또한 지난해 발급받은 카드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서 신청하면 재충전 해 사용할 수 있다. 단, 온라인신청자는 내달 9일부터 4월 30일까지 'www.문화누리카드.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1월22일 광주 빛고을 시민회관에서 광주, 전남, 전북 시군 및 읍면동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의 내용과 관리시스템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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