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봉사팀이 자신들만의 봉사 프로그램 기획부터 실행까지 직접 해 아동·청소년 성장 지원
드림위드는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2014년부터 희망TV SBS 및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와 함께 진행하는 대학생 봉사 프로젝트로 대학, 지역아동센터, 기업, 방송사가 협력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모델로 정착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한국타이어는 대학생들이 직접 아동,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기획하고 실행, 운영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비, 틔움버스 지원 등 다방면으로 활동을 지원한다.
1차 서면심사와 2차 PT심사를 통해 선발된 최종 20여개 팀은 봉사활동 교육 및 활동 지원을 받으며 5월부터 10월까지 전국의 지역아동센터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이번 드림위드 프로젝트를 통해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대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기획 및 참여해 봉사활동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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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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