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록, 기자 간담회서 "처음 작곡한 곡, 김희애에게 줘" 화제
전영록, 기자 간담회서 "처음 작곡한 곡, 김희애에게 줘" 화제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전영록이 자신이 처음 작곡한 곡을 배우 김희애에게 줬다고 밝혀 화제다.
지난달 3일 서울 여의도63 컨벤션센터에서는 가수 전영록 데뷔 4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전영록은 "작곡가로서 가장 처음 만든 곡은 가수가 아닌 배우 김희애에게 줬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나를 잊지 말아요'라는 곡인데 김희애 씨가 요즘도 가끔씩 부르셔서 기분이 아주 좋다"고 밝혔다.
전영록은 가수로서도 수많은 히트곡을 양산했지만 작곡가로서 다른 가수들의 히트를 도운 사례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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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지연에게 준 '바람아 멈추어 다오'에 대해 "정확히 5분 만에 만든 곡인데 100만장을 넘기더라"며 "당시 나도 '바람에 실린 사랑'이라는 곡으로 활동 중이었는데 음악 방송에서 '바람아 멈추어 다오'에 밀려 기분이 묘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전영록은 다음달 8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데뷔 40주년 기념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그는 '불티' '아직도 어두운 밤인가 봐'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 '바람아 멈추어다오' '나를 잊지 말아요' '사랑은 창밖의 빗물 같아요' 등의 히트곡을 전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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