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재난본부 설연휴 '특별경계근무'…2만781명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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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설(2월19일)을 앞두고 도민과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특별 경계근무를 실시한다.
16일 도 재난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달 17일부터 23일까지 6박7일간 추진되는 이번 특별경계근무에는 본부 및 도내 34개 전 소방관서 소방공무원 6621명과 의용소방대원 1만3982명, 의무소방 180명 등 총 2만781명의 인원과 소방차량 1421대, 소방헬기 3대, 소방정 3대 등 총 1427대의 장비가 동원된다.
도 재난안전본부는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다중 운집 취약대상 특별관리, 순찰강화 등 사전예방활동을 전개하고 24시간 감시와 순찰체제를 강화한다.
특히 귀성객이 몰리는 역, 터미널, 고속도로 등 19개소에 119구급차 19대와 구급대원 39명을 전진 배치해 현장 응급처치 및 신속한 병원이송 등 서비스를 강화한다. 또 소방헬기를 이용해 도내 주요 고속도로를 항공순찰하면서 안전한 귀성과 귀경길이 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와 함께 생활편의 119긴급서비스를 운영해 빈집 가스차단 등 민원신고에 적극 대응하고 차량사고, 수도 동파, 전기누전, 휴무 병ㆍ의원 및 약국현황 등 생활 편의 정보도 제공한다.
도 재난안전본부 관계자는 "설을 맞아 모처럼 고향을 찾은 가족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특별경계근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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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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