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조부모 보육교육' 전 자치구 확대
[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서울시가 15개 자치구에서만 실시하던 '세살마을 조부모 교육'을 올해 전 자치구에서 확대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세살마을 조부모 교육이란 육아를 담당하는 할아버지·할머니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이다.
시는 최근 불거진 어린이집 아동학대 문제 해결의 일환으로 조부모의 손자녀 직접양육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으나 조부모를 대상으로 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 부족해 확대 방안을 내놨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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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살마을 조부모 교육은 내달 17일 동작구를 시작으로 매월 다른 자치구에서 교육이 진행되며 자치구 육아종합센터 및 구청 강당 등 접근성 좋고 넓은 곳을 교육장소로 선정하여 조부모가 발걸음하기 쉽도록 했다.
시는 이번 확대 실시하는 교육 결과를 토대로 손자녀를 돌보는 조부모 가정에 직접 방문해 지도하는 '방문 돌보미 서비스', 시어머니-며느리간 양육 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세대간 양육 상담 서비스'등을 추가 지원할 방침이다.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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