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 남자프로테니스(ATP) 단식 세계랭킹 4위 앤디 머레이(27·영국)가 2015 ATP 투어 ABN 암로 월드 테니스 토너먼트에서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올해 호주오픈에서 준우승(2월 2일 호주 멜버른·대 노바크 조코비치·세트스코어 1-3 패)한 머레이는 13일(한국시간)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린 질 시몽(30·프랑스·세계랭킹 19위)과의 대회 단식 8강전에서 세트스코어 0-2(4-6, 2-6)으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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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이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던 머레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8강 문턱을 넘지 못하며 고개를 떨궜다. 반면 시몽은 2007년 이후 8년 만에 머레이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는 기쁨을 맛봤다. 경기 전까지 시몽은 머레이와의 역대 상대전적에서 13전 1승 12패로 약했다.


상승세의 머레이를 꺾고 준결승에 합류한 시몽은 결승전으로 가는 길목에서 토마스 베르디흐(29·체코·세계랭킹 7위)와 맞붙는다. 아울러 또 다른 준결승전에서는 스타니슬라스 바브린카(29·스위스·세계랭킹 8위)와 밀로스 라오니치(24·캐나다·세계랭킹 6위)가 결승 진출을 노린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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