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인호 기자] 현대제철이 참여하는 SPP율촌에너지에 매각작업이 오는 25일 결정될 전망이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PP율촌에너지 매각 입찰이 오는 25일로 예정됐다. 매각 주관사인 삼일회계법인에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한 곳은 현대제철과 세화컨소시엄 등 2곳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삼일회계법인은 지난달 6일 SPP율촌에너지 자산양수도에 대한 경쟁입찰 공고를 내고 27일까지 LOI를 받았다. 현대제철은 마감 직전 LOI를 제출하고 지난 9일까지 예비실사를 진행했다.


이어 현대제철은 지난 11일 가진 특별노사협의회 자리에서 예비실사 결과 전력, 환경, 건물 등에 문제가 없으며 인수 직후 설비를 가동할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현대제철은 또한 SPP율촌에너지 인수 후 인천공장의 기존 주단강 설비에 대한 추가 투자계획도 다음 노사협의회에서 밝히겠다고 약속했다. 2차 노사협의회는 오는 27일로 예정돼 있다.

AD

업계는 현대제철이 추가 투자계획까지 수립하겠다고 한 만큼 SPP율촌에너지 인수 의지가 확고한 것으로 보고 있다. 세화컨소시엄의 자금력이 현대제철보다 약하다는 평가도 현대제철의 인수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다.




유인호 기자 sinryu00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