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종합체육관 천장 붕괴…사고 4개월 전 균열 위험성 지적받아
사당종합체육관 천장 붕괴…사고 4개월 전 균열 위험성 지적받아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11일 천장 붕괴 사고가 일어난 서울 사당종합체육관 신축 공사 현장이 넉 달 전에도 균열 위험성을 지적받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시품질시험소는 지난해 10월 현장 점검을 진행한 뒤 동작구청과 공사 감리담당자 등에게 "건설 현장에서 균열 관리 계획이 수립되지 않았다"며 시정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품질시험소는 당시 "레미콘 타설 현장은 착공과 동시에 현장 여건에 맞는 균열관리계획서를 수립하고 콘크리트 균열을 관리해야 하지만 점검일까지 균열 관리계획서가 수립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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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관리계획서를 세워 제출하라"고 요구했고, 다음 달인 지난해 11월 조치 결과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품질시험소는 또 "옹벽 부분에 콘크리트를 추가로 타설할 때 물을 막는 지수재를 설치하고 이물질을 제거해야 한다"고 통보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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