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 다음카카오는 12일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향후 2년 간은 주주배당이 예전 배당수준보다 낮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최세훈 다음카카오 공동대표는 "현재 사업상황 및 경쟁상황에서는 직접적인 환원 규모를 키우기보단 장기적인 관점에서 내부 보유율을 높이려고 한다"면서 "향후 2년은 신규서비스 확대에 집중하는 방향으로 주주가치를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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