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1년 가까이 공석이던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회장에 박병원(63) 전 은행연합회장이 추대됐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박 전 회장은 오랜 기간 고심 끝에 경총 신임 회장직을 수락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경총 회장단은 통상 임금, 정년 60세 도입 등 첨예한 노사문제를 풀어나갈 적임자로 박병원 전 회장을 지목해 지난달부터 그에게 러브콜을 보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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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부산 출신으로 경기고,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행정고시를 거쳐 재정경제부 차관과 청와대 경제수석, 전국은행연합회장 등을 지냈다.

경총은 지난해 2월 이희범 회장이 사임한 후 후임자를 찾지 못해 김영배 회장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돼 왔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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