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종합체육관 천장 붕괴…11명 구조·1명 파악 안돼(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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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 유제훈 기자]공사중이던 사당종합체육관의 천장이 붕괴돼 현장근로자가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19시 45분 현재 11명이 구조됐으며, 같이 작업을 한 것으로 알려진 1명의 사고여부는 파악되지 않고 있다.


이날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후 5시 5분께 서울 동작구 사당동에 위치한 사당종합체육관 신축공사장에서 레미콘 작업 도중 천장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천장 슬러브 거푸집에 콘크리트를 붓던 중 일부가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무너져 내리면서 그 아래 있던 작업자들이 매몰된 것으로 알려졌다.

19시 11분 현재까지 작업자 11명이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구조된 인원 가운데 40대 추정 조모씨를 비롯한 작업자 3명이 중상을 입었으며 8명이 경상을 입었다.현장 근로자에 따르면 사고 현장에는 콘크리트 타설공 6명·반장 1명·취사 1명·보 양공 4명 총 12명이 작업을 하고 있었다.


사고현장에는 소방차량 30대와 굴삭기 2대, 구조인력 98명이 출동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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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올 하반기 준공될 예정이었던 사당종합체육관은 지난 2013년 6월 착공돼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7102㎡ 규모에 수영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올 하반기 준공될 예정이었다.


앞서 동작구는 1998년 사당3동에 들어선 흑석체육센터가 낡고 공간도 좁아 주민 민원이 발생하자 2013년부터 사당종합체육관 신축 공사를 시작했다.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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