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신축 사당종합체육관 공사 도중 천장이 붕괴돼 건설근로자들이 매몰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현재 9명이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11일 오후 5시5분쯤 서울 동작구 사당동에 위치한 사당종합체육관 신축공사장에서 레미콘 작업 도중 천장이 무너지는 일이 발생했다. 천장 슬라브 거푸집에 콘크리트를 붓던 중 일부가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무너져 내리면서 그 아래 있던 작업자들이 매몰됐다.

동작경찰서에 따르면 이 사고로 천장 일부가 무너져 근로자 9명 가량이 매몰됐다.


피해나 부상 정도 등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으며 구조된 사람들은 중앙대학교병원 등 인근 병원으로 후송 중이다.

이 사고현장에는 소방차량 30대와 구조인력 98명이 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굴삭기 2대도 동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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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올 하반기 준공될 예정이었던 사당종합체육관은 지난 2013년 6월 착공돼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7102㎡ 규모에 수영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올 하반기 준공될 예정이었다.


앞서 동작구는 1998년 사당3동에 들어선 흑석체육센터가 낡고 공간도 좁아 주민 민원이 발생하자 2013년부터 사당종합체육관 신축 공사를 시작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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