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지난해 영업손실 314억원 '적자전환'
지난해 매출액 1627억원
2015년 완성도 높은 신작 10여종 글로벌 출시로 성장 모멘텀 강화
[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장현국)는 연결기준 지난해 314억원 영업손실을 내 적자전환했다고 11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627억원으로 28.5% 감소했으나 당기순이익은 2091억원으로 1605.8%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다음카카오’의 상장에 따라 금융수익이 반영되어 증가했다.
4분기 실적은 매출액 386억원, 영업손실 105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위메이드는 기존 온라인 게임들의 안정적인 서비스와 신작 '이카루스'의 상용화로 온라인 부문의 매출이 소폭 증가했다. 모바일 부문에서는 '신무', '아크스피어' 등 신작 RPG의 국내 출시와 '아틀란스토리' 글로벌 출시를 통해 코어 장르의 매출이 성장했고, 장르 다변화에는 성공했으나 캐주얼 장르의 부진으로 연간 매출액은 감소했다.
2015년 위메이드는 완성도 높은 모바일 게임 10여 종의 글로벌 출시와 온라인게임 해외 진출 가속화로 성장 모멘텀을 강화한다. 지난달 일본 서비스를 시작한 모바일 게임 '아크스피어'를 필두로 '히어로스퀘어', '드래곤헌터' 등 다양한 신작들이 해외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이며 연내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위메이드는 "지난해 경험을 통해 쌓아온 노하우를 기반으로 게임의 핵심 가치인 ‘재미’에 충실한 신작들을 준비하고 있다"며 "2015년은 완성도 높고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앞세워 국내외 게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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