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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의 효능 "식욕억제 성분…다이어트에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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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서 추출한 식욕 억제 성분은 '틸라코이드'

▲시금치서 추출한 식욕 억제 성분은 '틸라코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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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의 효능…'다이어트에도 좋아', 시금치 고르는 방법과 보관 방법은?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시금치의 효능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예부터 시금치는 채소 중 비타민A가 가장 많은 식품으로 노인성 황반변성을 예방하는 등의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비타민 C와 칼슘, 철분이 풍부한 알카리성 식품인 시금치는 '완전식품'이라고도 불리며 성장기 아이들과 임산부에게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시금치의 함유된 엽산과 같은 항산화 비타민은 뇌의 노화를 예방하고 알츠하이머 발병 위험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또한 섬유소질과 철분, 엽산도 함유하고 있어 변비와 빈혈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이와 함께 시금치에 식욕을 억제하는 성분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 해외 매체에 따르면, 스웨덴 룬드 대학의 연구 결과, 시금치에 들어 있는 '틸라코이드'라는 성분이 포만감을 유발하는 호르몬 분비를 촉진해 식욕을 진정시킨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시금치는 짙은 초록색으로 싱싱하며 벌레 먹거나 시든 잎이 없는 것으로 고르는 것이 좋다.

또한 시금치는 온도가 높고 오래 묵을수록 비타민 C의 파괴가 많아지므로 되도록이면 빨리 조리한다. 신문지에 싸서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시금치는 페르시아 지역이 원산지이며 당나라 때 중국에 전해져서 현재에는 전 세계적으로 널리 재배되고 있다. 시금치는 사계절을 통해 재배되는 채소로 서늘한 기후를 좋아하며 비가 많으면 병해가 심하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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