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28일 축협과 계열사 20여명이 참석한 제1차 축산식품 수출 활성화를 위한 실무자협의회를 개최했다.

농협은 28일 축협과 계열사 20여명이 참석한 제1차 축산식품 수출 활성화를 위한 실무자협의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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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농협이 축산식품 수출 3000만달러 달성이라는 목표를 제시했다.


농협은 28일 축협과 계열사 관계자가 참석한 제1차 축산식품 수출 활성화를 위한 실무자협의회를 열고, 축산식품 수출 현황을 점검하고 수출확대를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올해 수출 목표 달성을 위해 국가별 수출 전략품목을 육성하기로 했다. 중국에는 유제품류, 일본과 홍콩은 삼계탕과 열처리 육가공품 등을 전략품목으로 삼았으며, 신시장으로는 미얀마에 한우사골곰탕·캔햄, 말레이시아는 할랄인증 유제품, 홍콩·캄보디아는 소·돼지 부산물 등을 수출하기로 했다.


또 수출 마케팅 비용 지원을 전년보다 5배 이상 늘리고, 농협중앙회 차원에서 해외 바이어 발굴과 함께 미얀마, 홍콩, 중국 바이어를 수출축협과 직접 연계시킨다는 계획이다.

조영덕 농협중앙회 축산유통부장은 "가축 질병과 중국 살균유 수출중단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축산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국가별로 수출 전략품목을 육성하고 신시장 개척 등 수출 다변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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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해 농협 축산식품 수출액은 880만달러로 2013년 429만달러 대비 105% 성장했다.


품목별로는 유제품류가 609만3000달러로 수출액의 70%를 차지했으며, 돈육과 삼계탕이 뒤를 이었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576만6000달러로 전체 수출의 66%를 수입했으며 이어 홍콩, 필리핀, 미국 순이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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