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토픽] 앨런비 미스터리 "거짓말 한 적 없다"
[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진실은 곧 밝혀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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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앨런비(호주)가 '하와이 강도 사건'에 대해 입을 열었다. 28일(한국시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웨이스트매니지먼트 피닉스오픈(총상금 630만 달러) 개막을 이틀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나는 결코 거짓말 한 적이 없다"며 "희생자일 뿐"이라고 답답한 심정을 털어놨다. 2주 전 미국 하와이 호놀루루의 소니오픈 2라운드 직후 강도에게 폭행과 함께 지갑과 현금, 휴대전화를 뺏기는 사고를 당했다.
얼굴이 찢기는 등 부상 흔적이 그대로 언론에 공개됐지만 주위의 증언들이 엇갈리면서 '마약복용설' 등 의혹이 일었다.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30분 경까지 기억이 없다"는 앨런비는 "나도 진실을 알고 싶다"며 "경찰이 조사 중이고 조만간 명백한 사실이 드러날 것"이라고 했다. 29일 밤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골프장(파71ㆍ7266야드)에서 개막하는 피닉스오픈에 출전한다.
손은정 기자 ej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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