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중 추돌사고' 강성훈, '택시' 출연…"사기혐의 전말, 돈이 참 무섭다"
'5중 추돌사고' 강성훈, '택시' 출연서 사기혐의 전말 밝히다…"돈 전달 안된 것"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그룹 젝스키스로 활동했던 가수 강성훈이 세간에 알려진 자신의 사기 혐의 전말에 대해 공개했다.
강성훈은 2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택시'에 장수원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강성훈은 최근까지 자신을 둘러싼 사기 혐의에 대한 법적 소송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강성훈은 "내가 한류 콘서트를 유치하는 회사의 대표를 맡았다"며 "잔금을 치르는 과정에서 내가 계약한 사람에게만 돈을 치르면 되는 줄 알았는데 그 뒤에 채권자들이 있었던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중간에 돈을 줘야 되는 사람이 채권자들에게 돈을 제대로 전달을 안했고, 채권자들이 나를 고소한 거다"라며 "내가 연예인이고 하다 보니 그렇게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강성훈은 "돈이 무서운 것을 확실히 알았다"면서 "어렸을 때 돈을 벌다보니 이런 저런 사정을 잘 몰랐다"고 돌아보기도 했다.
한편 강성훈은 지난 2011년 사기혐의로 피소돼 지난 2013년 9월 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2년 판결을 받아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또한 '택시'가 전파를 탄 전날 26일 오후 6시 20분께 경기도 용인시 경부고속도로 서울방면 수원IC 1㎞ 전방에서 강성훈이 몰던 차량이 교통정체로 서있던 차량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강성훈을 포함해 3명이 경상을 입었다.
강성훈 측 관계자는 "강성훈이 운전하던 차량의 앞 차량이 급정거하는 바람에 그걸 피하려고 차선을 바꾸다가 옆 차선에게 오던 버스가 강성훈 차를 박았다. 그래서 5중 추돌사고가 났다"면서 "물론 강성훈도 안전거리 미확보 등 과실이 있지만, 교통사고 가해자로 비춰져 억울한 면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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