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올해의 차에 기아차 신형 카니발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사단법인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2015 한국 올해의 차로 기아자동차의 신형 카니발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협회 소속 국내 신문ㆍ방송ㆍ전문지 기자로 구성된 올해의 차 평가위원은 최근 30개월간 시장조사기관 프롬리서치와 지난해 출시된 신차 40여종을 평가했다. 평가위원은 신차의 가격대비 가치를 비롯해 성능, 편의, 디자인, 안전성, 연료효율 등을 종합적으로 따져 점수를 매겼다.
신형 카니발은 74.84점을 받아 현대차 쏘나타(71.8점), 기아 기아 close 증권정보 000270 KOSPI 현재가 151,800 전일대비 5,100 등락률 -3.25% 거래량 1,187,225 전일가 156,90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알아서 충전소 안내하고, 더 똑똑해진 AI 비서까지…'플레오스 커넥트' 최초 공개 삼성그룹주 시총 재편, 전기 뜨고 바이오 지고 기아, 단기 비용 부담↑…"하반기 판매 증가로 승부"[클릭 e종목] 쏘렌토(69.47점) 등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2~3위에 오른 쏘나타와 쏘렌토는 특별상을 받았다.
카니발은 1998년 처음 출시된 9~11인승 미니밴으로 2005년 2세대 모델을 거쳐 지난해 6월 3세대 모델이 출시됐다. 3세대 신형 카니발은 출시 후 지난해 6~12월간 3만2397대가 팔렸다.
기아차는 앞서 지난 2011년 중형세단 K5로 제1회 한국 올해의차를 받은 이래 4년 만에 다시 상을 받았다. 미니밴이 올해의 차를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2012년에는 현대차 중형차 i40, 2013년에는 도요타 중형세단 캠리, 지난해에는 현대차 제네시스가 차례로 상을 받았다.
퍼포먼스 분야에서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스포츠카 S63 AMG가 상을 받았다. 디자인상은 재규어의 스포츠카 F타입 쿠페, 그린카상은 BMW의 전기차 i3가 이름을 올렸다.
오종훈 올해의 차 선정위원장은 "5년째를 접어든 올해의 차 행사에 국산ㆍ수입차가 고르게 수상한 것은 시장 다양성을 반영한 결과"라며 "올해는 소비자의 효용가치와 디자인의 참신성, 기술혁신에 중점을 두고 평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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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석 한국자동차기자협회 회장은 "자동차 담당 기자가 공정한 평가를 거쳐 직접 선정한 만큼 그 의미가 남다를 것"이라며 "앞으로도 올해의 차 선정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으로 우리 자동차 산업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시상식은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렸으며 이관섭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 김용근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 정재희 한국수입차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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