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전개하는 영국 디자이너 브랜드 알렉산더 맥퀸(Alexander McQueen)이 국내 최초로 남성 전문 매장을 오픈한다. 알렉산더 맥퀸은 그 동안 여성 의류 및 액세서리 위주로 브랜드를 전개해 왔으며, 남성복은 국내 편집샵을 통해서만 만나볼 수 있었다.
남성 전문 매장은 다음달 13일 신세계 백화점 본점 6층 남성관에 오픈하며, 이번 시즌을 대표하는 의상부터 악세서리, 신발 등 다양한 제품군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하운드 투스(Houndstooth), 버즈 아이(Birdseye), 프린스 오브 웨일즈(Prince of Wales) 같은 다양한 체크패턴을 가부키 패턴과 결합한 독특한 스타일은 물론, 의상을 비대칭적으로 배치하거나 단일 컬러블록을 사용한 의상들도 눈길을 끈다.
김선혜 신세계인터내셔날 마케팅 부장은 “이번 매장은 알렉산더 맥퀸 남성복의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3년간 햇반·라면 먹고 종일 게임만…불안 심해지...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