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클라라 조사에, 경찰 "구속 수사를 벌이고 있는 사건은 아니야…"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클라라/ 사진=클라라 페이스북

클라라/ 사진=클라라 페이스북

AD
원본보기 아이콘

클라라 조사에, 경찰 "구속 수사를 벌이고 있는 사건은 아니야…"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경찰이 현재 해외 체류 중인 배우 클라라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22일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한 매체에 "클라라와 그의 아버지에게 전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가 제기한 공갈 및 협박 사건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지만 구속 수사를 벌이고 있는 사건이 아니다"며 "그들의 활동을 막을 이유나 명분은 없다"고 밝혔다.
경찰은 "클라라와 그의 아버지는 공식적인 해외 스케줄 계획을 밝히고 출국했다"며 "만약 스케줄이 허위이거나 스케줄이 끝났을 경우엔 국내로 돌아오라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구체적인 클라라의 귀국 일정에 대해선 "개인 스케줄"이라고만 답했다.

현재 클라라는 홍콩 영화 '천국에서 떨어진 강아지 왕자'의 촬영 일정을 소화 중이다.
클라라는 또한 지난 21일에는 관련 기자회견에 참석해 "어떤 일이 있어도 삶은 계속된다. 나는 괜찮고 행복하다. 지금 이 순간을 즐기고 있다. 행복하다"는 심경을 밝혔다.

홍콩에서 일정을 마친 클라라는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할리우드 진출을 염두한 활동을 진행한다고 알렸다.

현재 미국에는 클라라의 아버지도 체류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경찰은 클라라와 아버지를 1차 조사를 한 뒤 다각적으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클라라와 폴라리스, 양측의 입장이 팽팽하게 맞서는 만큼 송치 여부를 결정짓는 것에도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자동차 폭발에 앞유리 '박살'…전국 곳곳 '北 오물 풍선' 폭탄(종합)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국내이슈

  • 중국 달 탐사선 창어 6호, 세계 최초 달 뒷면 착륙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