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테니스 홍성찬[사진 제공=대한테니스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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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 국제테니스연맹(ITF) 주니어 세계랭킹 10위 홍성찬(17·횡성고)이 2015 호주 AGL 로이앙 트라랄곤 국제 주니어대회(Grade 1)에서 준결승에 올랐다.


이번 대회 6번 시드 홍성찬은 20일(한국시간) 호주 빅토리아 트라랄곤에서 열린 티시패스 스테파노(16·그리스·주니어 세계랭킹 21위)와의 남자 단식 8강전에서 세트스코어 2-0(6-3, 7-6<7-4>)으로 이겼다. 앞서 열린 16강전에서 크마 사미얼(17·미국·주니어 세계랭킹 48위)을 2-0(6-3, 6-2)으로 꺾고 8강전에 진출한 홍성찬은 스테파노까지 물리치며 정상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홍성찬은 지난해 오렌지볼 주니어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스테파노를 상대로 첫 세트를 따내며 산뜻하게 경기를 시작했다. 그리고 두 번째 세트 타이브레이크(Tie break·게임스코어 6-6에서 맞은 열세 번째 게임에서 먼저 7점을 따낸 선수가 승리하는 경기방식)까지 가는 접전 끝에 상대의 추격을 뿌리치고 준결승행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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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전으로 가는 길목에서는 테일러 프리츠(17·미국·주니어 세계랭킹 5위)의 기권으로 준결승에 합류한 수밋 나갈(17·인도·주니어 세계랭킹 29위)과 만난다. 앞서 홍성찬은 나갈과의 2012년 두 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한 바 있다.

한편 홍성찬은 정윤성(16·양명고·주니어 세계랭킹 6위)과 호흡을 맞춰 출전한 남자 복식 8강전에서는 파비안 팔레르트(17·세계랭킹 67위)-팀 산드카우렌(17·세계랭킹 80위·이상 독일) 조에 0-2(6-7<5-7>, 3-6)로 패해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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