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 11월 '위안화 글로벌 지수' 발표…전월 比 1.2% ↑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스탠다드차타드(SC)그룹은 지난해 11월 'SC 위안화 글로벌 지수(이하 RGI)'가 전월 대비 1.2% 상승한 2028포인트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SC는 새로운 역외 센터의 등장과 중국 내 자유무역지대 신설 등 중국의 지속적인 정책 자유화에 따라 RGI가 올해 말 최소 2500 포인트까지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중국 경제성장 둔화 우려와 더불어 올해 상반기에도 위안화가 소폭 절하될 것으로 예상돼 RGI 성장은 지난해 대비 다소 더딜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SC는 위안ㆍ달러 환율이 2분기에 달러당 6.28위안으로 정점에 달한 후 예상되는 달러화 약세와 중국 안팎의 성장세에 힘입어 6.12위안으로 올해를 마감할 것으로 내다봤다. 홍콩의 위안화 예금 규모는 올해 말 1조500억위안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12년 11월 처음 발표된 RGI는 2010년 12월31일이 기준시점(기준지수 100)이다. 홍콩, 런던, 싱가포르, 대만, 뉴욕, 서울, 파리 등 세계 7대 역외 위안화 시장을 대상으로 ▲수신액(자산의 축적 지표) ▲딤섬본드 및 CD(자본조달 수단) ▲무역결제 및 기타 국제결제(국제 상업거래의 단위) ▲외환거래(환거래의 단위) 등 4개 핵심 부문의 성장세를 측정해 매월 비교지수를 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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