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랭킹 8위인 전희숙은 16∼18일(현지시간)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열린 대회 여자 플뢰레 개인전 결승에서 아스트리드 기아르(17위·프랑스)에게 7-15로 졌다.
동반 출전한 남현희(16위·성남시청)는 16강에서 카롤리나 에르바(33위·이탈리아)에게 12-15로 졌다. 정길옥(강원도청)과 오혜미(인천 중구청)도 16강에서 탈락했다.
한편 남현희, 정길옥, 김미나(인천 중구청), 서미정(강원도청)이 출전한 단체전은 8강에서 미국에 26-45로 패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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