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지자체 대상 평가서 ‘광주 유일’…교육부장관상 수상
‘교육복지 지원사업’은 교육부가 시행하는 ‘초·중·고 학생 교육비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해당 지자체에서 교육비 신청·접수,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소득?재산 조사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보건복지부와 교육부가 ‘교육복지 지원사업’의 안정적 정착과 원활한 정보 공유를 위해 지난해 처음 유공기관 포상을 실시한 것으로 북구는 ▲사업홍보 ▲전문적이고 정확한 업무처리로 오류건을 최소화한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전문적인 업무추진을 위해 담당자 교육을 확대 실시하고, 신청·접수시 오류건에 대해 일대일 맞춤처리로 정확성을 기해 지원대상자들이 적기에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교육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꿈과 끼가 발현될 수 있도록 고른 교육기회를 보장하고자 하는 공직자들의 열정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모든 주민들이 행복한 전국 최고의 복지 1번지 북구건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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