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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침투 해안예상지역 고성능 감시장비 250여개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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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육군의 해안경계임무를 해양경찰청에 이관하기로 했지만 사실상 무산됐다.

국방부는 육군의 해안경계임무를 해양경찰청에 이관하기로 했지만 사실상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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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국내 주요 해안지역에 주야간 고성능 감시장비 250여개가 설치됐다. 해안감시 장비를 설치하기 위해 구축된 네트워크용 통신선로 길이만 500여km 이상에 달한다.

방위사업청은 12일 주요 해안취약지역에 주ㆍ야간 고성능 감시장비를 설치하고, 열상감시장비(TOD) 등 기존 감시장비들을 통합운용하는 해안복합감시체계의 전력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해안복합감시체계사업은 적 침투위협이 예상되는 주요 해안취약지역에 주야간 고성능 감시장비를 설치하고, 현재 운용중인 레이더(Radar), 열상감시장비(TOD) 등 기존 감시장비와 통합운용할 수 있는 복합감시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방사청은 지난 18개월간 동ㆍ서ㆍ남해안 주요 지역에 250여 개의 해안감시 장비를 설치하기 위해 2000여 명의 토지 소유주와 민관 협의를 진행했다.

방사청은 "방위력개선사업 중 단기간에 가장 광범위한 지역에 과학화경계시스템을 구축한 사업으로 평가된다"며 "해안복합감시체계의 전력화로 해안경계부대는 기존 감시장비와 연동해 은밀하게 해안으로 침투하는 적을 탐지, 식별, 추적하고 적의해안상륙 때는 기동타격대를 이용해 격멸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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