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으로 찾아가는 대사증후군 검진 서비스
관악구, 직장인들 위해 ‘직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대사증후군 검진 서비스’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직장인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직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대사증후군 검진 서비스’를 연중 운영한다.
대사증후군이란 복부비만, 고혈압, 이상지질혈증과 같은 위험요인이 한 사람에게 동시에 나타나는 생활습관병으로 방치하면 당뇨병, 뇌졸중, 심근경색 등 여러 가지 질병 과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업무 스트레스와 운동부족으로 대사증후군 발병 위험은 높지만 직장에서는 업무를, 집에서는 가계를 책임져야 하는 직장인들에게 규칙적인 건강관리란 쉽지 않다.
이에 구는 직장인들의 만성질환과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관리를 위해 직장으로 직접 찾아가 복부비만, 혈압, 혈당, 중성지방, 콜레스테롤과 체성분 검사를 한다.
검사결과에 따라 운동, 영양 등 분야별 전문가나 의사와 상담을 통해 본인에게 적합한 건강 생활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줄 계획이다.
‘직장으로 찾아가는 대사증후군 검진’은 지역 내 만 20 ~ 64세 직원 20명 이상인 사업장에서 신청하는 경우 보건소 대사증후군 관리센터(☎ 879-7126)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 가능하다.
구는 보건소 1층에 대사증후군 관리센터를 설치해 평일과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에 운영하고 있다.
만 20 ~ 64세 성인이라면 누구나 이용가능하며 무료 대사증후군 발견검사, 대사증후군 극복을 위한 영양 ·운동 프로그램 운영,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한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윤태선 보건행정과장은 “성인병 및 뇌졸중·심근경색과 같은 만성질환 합병증은 생활습관 개선으로 충분히 예방가능하다”며 “바쁜 일상에 쫓기는 직장인들이 찾아가는 대사증후군 검진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더욱 건강한 관악구로 거듭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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