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백화점 VVIP였다…속옷만 500만원치 산 적도 있어"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개그맨 장동민이 한때 백화점 VVIP였다고 털어놨다.
장동민은 "어린 마음에 '이게 스트레스 해소야'라고 생각했다. 지금은 백화점 안 간지 6년 정도 됐다"며 "이제 그런 게 '의미 없구나' 깨달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VVIP 회원 하면 한 통화하면 백화점 입구에 3명이 나와 있다. 백화점마다 있는 VVIP 실에 가면 책을 갖다 준다. 거기서 고르면 매장에 있는 옷을 갖다 준다. 옷을 가져오면 안 살 수가 없다. 마음에 안 들어도 사야 한다"며 "내 인생을 살면서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그런 행동은 다신 안 할 거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