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롯데리아가 ‘서울특별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야구리그’ 우승팀의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일본 나고야에서 20~22일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해외연수는 롯데리아가 7년째 진행해오고 있는 ‘유소년 야구교실 사업’의 일환이다.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총 5개월간 치러진 서울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야구리그에서 최종 우승한 토성초교, 동북중교, 동북고교 선수단에게 해외 친선경기와 일본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현재 롯데리아는 지난해에 이어 사기업 최초로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해 1억원을 후원하는 등 2년간 총 3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롯데리아는 유소년 스포츠클럽 활성화 지원과 함께 방과 후 스포츠 활동을 위한 유소년 야구교실, 방학 중 유소년들의 심신 단련과 독립성을 위한 Mom편한 야구 캠프 등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내년에도 유소년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더 나은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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