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종 코코엔터 공동대표 거액 횡령, 김준호 "급여도 지급 못해"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개그맨 김준호가 대표로 있는 코코엔터테인먼트 공동대표 김우종이 거액 횡령 후 잠적한 사실이 밝혀지며 충격이 일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 측이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김우종 대표는 최근 연기자의 출연료와 임직원의 급여로 사용 될 회사 자금을 추가로 횡령하여 해외 도주 했고 이로 인해 연기자들과 직원들의 급여가 지급되지 못한 상태"라고 전했다.
코코엔터테인먼트는 새로운 코미디 문화와 비즈니스를 이끌어가는 코미디기업을 지향하며 지난 2011년 5월 설립됐고 유명 개그맨들이 대거 소속된 개그맨 중심의 엔터테인먼트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