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 지난해 치러진 대학수학능력시험 세계지리 성적정정과 관련, 대학별 추가합격 대상자는 총 629명으로 나타났다. 이 중 4년제 대학은 430명(수시 107명, 정시 310명, 추가 13명), 전문대학은 199명(수시 1명, 정시 198명)으로 추가 합격 대상자가 집계됐다.


4년제 대학 중 추가 합격자가 가장 많은 곳은 경기대로 총 16명(수시 4명, 정시 12명)이었다. 이어 단국대 15명(2명, 13명), 홍익대 12명(7명, 5명), 서원대 11명(3명, 8명), 강원대(4명, 6명)·순천향대(4명, 6명)가 각각 10명 순이었다.

17일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이같이 대학별 추가합격 대상자를 집계해 발표했다. 세계지리 성적이 변경된 1만884명의 학생들은 이날 오후 2시부터 대교협 홈페이지(www.kcue.or.kr)를 통해, 작년에 지원했던 대학에 대한 추가합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개별 대학에서도 유선전화 등을 통해 17일부터 19일까지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다.


추가합격 대상자 중 다른 대학에 다니지 않던 학생들은 신입학만 가능하나, 작년에 다른 대학에 합격해 재학 중인 학생들은 추가 합격된 대학에 신입학 또는 편입학을 선택할 수 있다. 편입학을 선택한 학생이 기존 대학에서 이수한 학점에 대해서는 추가합격하는 대학이 정한 자체 기준의 범위 내에서 최대한 인정되도록 할 예정이다.

AD

해당 대학에 신입학 또는 편입학하고자 하는 학생은 내년 2월 13일부터 16일까지 각 대학에 등록금 납부 등 등록 절차를 마무리해야 한다. 해당 기간 내에 등록을 하지 않을 경우, 등록 의사가 없는 것으로 인정돼 합격이 취소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교육부는 "연락처가 변경된 학생들의 경우 졸업한 고교에 문의해 연락처를 파악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