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애플의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의 인기가 계속되고 있다. 수요가 공급을 능가하는 현상이 올해 말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15일(현지시간) 애플 인사이더에 따르면 파이퍼 제프리의 애플 분석가 진 먼스터(Gene Munster)는 최신 조사를 통해 애플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에 대한 소비자수요는 올해 말까지 공급을 능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의 재고 상황은 아이폰5s와 아이폰5c가 애플의 최신 모델이었던 지난해보다 훨씬 악화됐다고 전했다. 이는 애플이 더 큰 디스플레이와 새롭게 디자인된 아이폰 모델에 특히 수요가 높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먼스터는 애플의 공급한계를 알고 있었으며 공급 제약의 상승 여력을 제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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