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유럽 주요 공항 가운데 하나인 브뤼셀공항에서 모든 항공편 운항이 취소됐다. 이날 브뤼셀공항에서 600여편의 항공편이 취소되면서 5만여명의 승객이 불편을 겪었다.
수도 브뤼셀의 대중교통도 운행하지 않으면서 대부분 학교와 관공서도 이날 문을 닫았다.
병원 노동자와 아우디, 이케아, 코카콜라, 아르셀로미탈 등 다국적 기업 노동자들도 이번 파업에 동참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