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운 변호사는 상임, 신현호 변호사는 비상임으로 특위위원을 맡게 된다.
박 변호사는 "지난달부터 변협의 제안을 받아 동의를 했었다"면서 "정당과 대법원이 조사위원을 추천하면 만나 논의가 본격화될 것 같다"고 했다.
세월호 특위위원은 총 17명으로 구성된다. 희생자 가족들이 3명, 변협이 2명을 추천하고 대법원 2명, 여야가 각각 5명씩 추천하게 돼 있다.
박준용 기자 juney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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