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아 그 강을 건너지마오', 반전의 흥행 3위…제 2의 '워낭소리' 될까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다큐멘터리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감독 진모영)가 일일 박스오피스 순위 3위에 올랐다고 뉴시스가 보도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8일 263개 스크린에서 852회 상영, 2만9447명이 봤다. 누적관객수는 27만333명이다. 한국영화 중 박스오피스 순위 1위다.
4위는 이정재 주연의 '빅매치'(감독 최호), 5위는 브래드 피트 주연의 '퓨리'(감독 데이비드 에이어)다.
영화는 노부부의 사랑과 이별을 그린다. 98세 조병만 할아버지와 89세 강계열 할머니 부부가 주인공이다.
영화는 개봉 일주일만에 10만 관객을 돌파해 독립영화 사상 최단기간 10만 관객 돌파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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