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교보생명은 이른둥이(미숙아)를 응원하는 '다솜이 희망산타' 행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른둥이들과 연말연시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교보생명이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지원하고 있다. 2005년 시작돼 올해로 10번째를 맞았다.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빌딩 앞에 모인 희망산타들은 4인 1조로 나뉘어 정성껏 마련한 선물을 서울ㆍ경기 지역 45곳의 이른둥이 가정에 전달했다.
또 아이들과 함께 케이크와 쿠키를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인터내셔널 택시 기사 45명은 희망산타들을 이른둥이 가정으로 안내하는 루돌프 역할을 자처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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