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안충영 동반위원장은 여의도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식품·주류업체와 대리점 사이에 갑을관계가 재연되고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며 "대리점을 대상으로 본사에 대한 갑을관계 체감도 조사를 진행하는 방안을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중소기업 적합업종 재지정을 논의 중이었던 막걸리는 적합업종에서 해제된다. 대신 대기업의 국내시장 진입자제는 고수하고,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프리미엄 브랜드를 개발해 해외시장을 개척하는 방향으로 이끌겠다는 방침이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